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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AI마케팅, 트렌드 강사
마케터, 강사, 작가, 컨설턴트


롯데웰푸드와 엔하이픈, 스낵과 아이돌이 만난 이유는 무엇일까
롯데웰푸드가 보이그룹 엔하이픈과 TWS와 협업한 겨울 시즌 제품 5종을 출시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접하셨을 텐데요, 이번 제품은 연말 선물 콘셉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패키지는 멤버 단체 사진을 활용한 선물 상자 형태로 디자인되었고, 제품마다 멤버 사진이나 앨범 커버를 활용한 ‘빅 랜덤씰’ 1종이 무작위로 포함되었습니다. 랜덤씰은 아티스트별 27종씩 총 5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기 역시 소장 가치를 고려한 형태로 설계되었습니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팝업스토어도 함께 운영되었습니다. 단순 판매 공간이 아닌, 방문객 체험 중심의 연말 행사 공간으로 구성되었고 전반적인 반응 역시 긍정적이었습니다. 이 지점에서 이번 협업은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경험 중심 마케팅으로 확장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띠부씰과 시즌성, 경험을 확장하는 장치 아이돌 그룹과의 협업을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잘파세대(1020세대)를 생각하게 됩니다. 아이돌을 향한 이
18시간 전2분 분량


AI 광고는 왜 공감이 중요할까? 신세계까사 사례로 본 AI 마케팅 전략
마케팅에서 AI 활용은 이제 낯선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 역시 AI 마케팅을 주제로 책을 쓰고,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현장에서 느끼는 관심은 기대 이상으로 뜨겁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마케팅 전략의 핵심 요소로 활용한 사례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신세계까사(까사미아)의 사례입니다. 까사미아가 선택한 AI 광고 전략 까사미아는 캐릭터를 활용한 AI 광고 시리즈를 제작했습니다. 퇴사를 결심한 ‘오리’ 와 그 빈자리를 채우며 등장한 신입 ‘거위’ 가 주인공입니다. “오리가 퇴사하고, 유능한 거위가 새로 입사했다” 는 설정을 통해 신제품 캄포 구스의 등장을 자연스럽게 연결했습니다. 기존 오리털 소파가 거위털 소파로 업그레이드되었다는 메시지를 스토리 안에 녹여낸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에피소드를 더해 공감 요소를 강화했습니다. 이 전략은 실제 성과로도 이어졌습니다. 직
5일 전2분 분량


컵라면 키링이 된 오뚜기 라면, IP 협업 굿즈가 주목받는 이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백패커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 아이디어스는 IP 협업을 매우 잘 활용하는 플랫폼입니다. 그동안 다양한 사례를 보여줬고, 이번에는 오뚜기와의 협업을 선보였습니다. 오뚜기의 대표 라면 브랜드를 활용한 핸드메이드 작품 총 19종이 출시되었는데요, 익숙한 라면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재해석되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 사례입니다. 이번 협업은 작가들이 인기 브랜드 IP를 활용해 창의적인 작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사전 공모를 통해 총 133개의 신청작이 접수되었고, 독창성·작품성·사업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16명의 작가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출시된 작품은 컵라면 파우치 키링, 오늘의 위로 라면 NFC 키링, 진라면 만년 블록 달력, 오뚜기 분식점 꾸미기 스티커 키트, 라면 한 그릇 뚝딱 슬라임 등 총 19종입니다. 이 작품들은 코엑스에서 열린 전시회에도 출품되며 IP 협업의 의
12월 22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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