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디지털 마케팅, AI마케팅, 트렌드 강사
마케터, 강사, 작가, 컨설턴트


그냥 감자칩 대신 "강원옥수수" 맛 감자칩
과거보다 "지역" 에 대한 키워드가 더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제가 "요즘 소비 트렌드 2026" 에서 강조드린 부분인데요, 오늘 말씀드릴 사례 역시 지역에 대한 키워드 활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롯데마트, 슈퍼는 최근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업해 '해태 생생감자칩 강원옥수수맛'을 출시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홍보를 위한 한정판 제품을 기획한 겁니다. 이를 위해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햇감자 75t을 수매해 감자칩으로 만들었습니다. 제품 포장에 강원특별자치도의 공식 캐릭터인 '강원이'와 '특별이'를 배치해 상징성도 더했죠. 롯데마트, 슈퍼는 지난 7워레도 부산광역시와 함께 '농심 자갈치x부기' 행사를 연 바 있습니다. 당시 행사 기간 동안 자갈치 판매량은 1년전 같은 기간 보다 약 4배 이상이 늘었다고 하네요. 로코노미를 발견할 수 있는 사례입니다. 주변에서 이제는 흔히 만날 수 있는
11월 6일1분 분량


플롭 피자에 오뚜기 소스를 얹은 이유?
저는 피자 러버입니다. 동네에 피자 상점이 새로 생겼다고 하면 꼭 먹어봐야 직성이 풀리죠. 일반 프랜차이즈의 신제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이런 저의 시선을 사로잡는 피자가 몇 가지 있었는데요, 대부분이 콜라보레이션 피자였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사례도 그런 콜라보레이션에 해당하겠네요. 오뚜기는 최근 독보적인 피자 토핑으로 유명한 피자 브랜드 ‘플롭(PLOP)’ 과 협업해 자사 소스 제품 ‘매코매요’와 ‘트러플마요’를 활용한 한정 메뉴를 선보였습니다. 매코매요는 태국풍 핫소스 스리라차소스와 오뚜기 마요를 조합해 매콤함과 고소함이 조화를 이룬 소스로 치킨·피자 등 배달 인기 메뉴는 물론 나초칩 등 스낵류 딥핑 소스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트러플마요는 오뚜기 마요에 깊고 진한 블랙트러플 풍미를 더해 고급스러운 향과 맛을 구현했으며 외식업계에서 주목받는 트러플 소스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이 협업은 일부 매자에서 진행
11월 3일2분 분량


이마트24의 옐로우, PB의 새로운 측면을 꿈꾸다?
요즘 "자체상품" 을 통한 경쟁은 오히려 심화되는 것 같습니다. 유통 업계에서 자체상품을 선보이는 경우가 무척 많기 때문인데요, 특히 가성비나 다양성을 강조한 기획이 많습니다. 이번 이마트24의 사례도 그렇네요. 이마트24는 최근 PL(프라이빗 라벨) 브랜드인 "옐로우" 를 론칭했습니다. PL은 PB와 거의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셔도 될 것 같네요. 옐로우는 '품질은 ye! 가격은 low'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이마트24의 시그니처 색상인 노란색을 뜻하기도 합니다. 옐로우의 중점 전략은 가격은 확실히 낮추고 품질은 모두 갖춘 '가성비 상품', 재료에서 공법까지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상품', 합리적인 가격은 기본,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한 '건강한 상품' 등 3가지 입니다. 일단 기존 PL인 "아임이" 를 리뉴얼하고요, 이후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좀 더 범위를 넓히자면, 이마트가 선보인 5K 프라이스도 비슷한
10월 30일2분 분량
bottom of page





